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식수와 식량 (문단 편집) === 식량의 종류 === 재난시 활용할 식량은 평상시에 소비하던 식자재와 재난에 대비하여 비축한 식품, 그리고 재배하거나 채집한 식량이 있다. 이 모든 식량은 종류 불문하고 섭취가 가능한 기한이 짧은 것부터, 즉, 금방 상하는 식량 부터 섭취해야 하는 첫번째 규칙을 지켜야만 한다.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가용식량이 줄어들게 된다. 두번째 규칙, 부패 여부를 확실하게 판단하고 부패한 식량은 즉시 폐기한다. 아깝다고 상한 식량을 먹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다. 부패가 의심되는 식량을 소량 맛 보고 역겨운 냄새가 나거나 톡쏘는 맛, 쓴 맛, 신 맛 등이 난다면 폐기해야 한다. 부패가 아니라 발효인 경우도 부패로 오인하여 식량을 폐기할 수 있지만, 경험이 충분한 사람에 한하여 판단 가능한 것이고, 확신할 수 없다면 과감히 폐기해야 한다. 세번째 규칙, 영양을 최대한 고르게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매끼니의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할 수는 없을 것이므로 최소한 주 단위로 먹을 식량들의 비타민과 열량을 점검해서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영양불균형으로 생존이 위협받는 시기는 1개월 이상의 장기 생존 기간이다. 유효기간 내의 종합비타민이 있는 경우라도 재난이 장기화된다면 일일 섭취량을 줄여 종합비타민 가용기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식량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으로, 이하의 모든 서술에서 '유통기한'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나, 생존주의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상미기한'이다. 유통기한은 식품이 상품으로서 온전한 상품가치, 식감, 맛(있게 억을 수 있는 수준의 맛)을 유지하는 것을 보장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대부분 식품의 상미기한은 유통기한 보다 상당히 길며, 몇 배에 달하기도 한다. 식품은 상미기한을 향해 가면서 서서히 식감이 하락하고, 맛이 하락하지만, 상미기한을 초과하여 변질되지 않는한 생존주의 차원의 영양섭취에는 문제가 없다. 현재 판매되는 식품들은 거의 모두 유통기한만을 표시하고 상미기한을 표시하지 않는데, 적절한 장소(건조하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면 상미기한도 더 늘어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